알아보자 시리즈 !

손흥민에 대해 알아보자 !

후다다닭 2020. 10. 6. 14:42
728x90
반응형

출처 :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손흥민은 강원도 춘천시 출신으로 2009년 U-17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거치고 2010년 함부르크 SV와 4년 계약과 함께 역대 최고 수준의 초특급 유망주라는 립서비스를 받으며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2010년 10월 30일 FC쾰른과의 경기에서 만 18세에 데뷔골을 넣으며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구단 바이어 04 레버쿠젠 으로부터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면서 영입을 하는등 한국에서 쉽게 볼수 없는 차세대 대한민국의 에이스로 전세계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5년 8월 28일 이적료 3000만 유로(한화 약 408억)를 기록하면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FC와 5년계약을 확정 지으면서 아시아 출신 축구선수중에서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갱신했다.

 

그리고 이런 활약으로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에 뽑혀 만 19세에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으며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거쳐 2015 AFC 아시안컵에서 3골을 넣는 등 에이스로 활약했으며 준우승까지 이끌었다

 

또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과 독일전 연속골을 터뜨리며 두 대회만에 한국선수 월드컵 공동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현재 토트넘의 7번이자 핵심 공격수이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중이다.

 

또한 발롱도르 22위 , FIFA FIFpro 월드 XI 공격수 14위 ,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 수상해트트릭 ,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출전 , EPL 파우랭킹 1위 , 빅리그 100골 등 이게 정말 현실인가 믿기지 않는 장면을 무수히 만들어냈다.

 

대한민국에선 단순히 축구선수가 아닌 대한민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포츠스타 중 한명이다 .

 

90년대 박찬호 , 박세리 2000년대 박지성 , 김연아 은퇴 이후 등장해 2010년 중반 이후 한국축구의 아이콘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다. 

 

손흥민이 어린 나이에 이렇게 축구에 재능있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었던 것은 그의 아버지 손웅정의 교욱의 모토와 같은 '열린 교육' 때문이라고도 할수 있다.

 

현재 ,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손웅정은 젊어서 축구선수로 활약했으나 안타깝게도 1994년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일찍이 마감하게 되었는데 그 계기로 스페인 , 독일 ,브라질 등 축구 선진국을 돌아다니며 그들의 유소년 축구를 접했다.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손웅정은 춘천 FC를 창설했고 승리에 목숨을 거는 축구가 아닌 '즐기는' 축구를 모토로 자기 자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특히 손흥민은 축구선수 지망생들이 다 가는 축구교실을 안 가고 아버지의 개인 교습을 받으면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개인기와 탄탄한 기본기를 차근차근 익혀나갔다.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혹독한 훈련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 인터뷰에 따르면 공을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을때까지 패스나 여타 다른 기술을 가르치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 유소년 축구 시스템은 미국과 같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로 이어지게 되는 전학 시스템인데 이로 인해 , 이 한정된 시스템에서 좋은 커리어를 얻으려고 한다면 결국 눈에 보이는 성과같은 우승 타이틀을 손에 넣는수밖에 없다.

 

유소년 축구에서 타이틀을 손에 거머쥘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피지컬이고 덕분에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시스템은 오직 승리를 위해서 재능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며,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위한 피지컬 훈련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 시스템을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재능을 꽃피울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여하튼 이런 열린교육 덕분에 결국 손흥민은 원주 육민관중학교 축구부에 들어가게 되었고, 곧이어 재능이 점차 만개하기 시작했다.

 

축구 명문 동북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약 3개월 남짓만 뛰고 중퇴했다.

 

이후 독일 함부르크 SV 유스에 1년간 유학을 하고 돌아와 2007~2009년 이광종호의 일원으로 U-17 월드컵 대표에 나가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2010년 함부르크 SV로 이적한 손흥민은 만 18세의 나이로 프리 시즌 데뷔 후에는 9경기 9골이라는 뛰어난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재능을 만개하였다.

 

그리고 2013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통산 기록 87경기 29골 10도움이라는 활약을 보여줬다.

 

그리고 대망의 2015년 8월 28일 손흥민은 이적료 3000만(한화 약 408억원)유로를 기록하며 , 토트넘 핫스퍼 FC로 5년 계약을 확정지으며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다.

 

손흥민은 이영표 이후로 토트넘 핫스퍼 FC에서 2번째 한국인 선수이자 EPL 전체에서는 13번째 한국인 선수다.

 

이후 지금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얼마전 , 맨유와의 경기에서는 2골1도움이라는 아주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출처 : AP연합뉴스 캡쳐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축구를 이끌어갈 손흥민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

반응형